"차세대 의료 서비스 선도한다"…건양대학교 의료IT공학과, 디지털 인재양성 학과로 주목

입력 2023-09-05 17:57   수정 2023-09-05 17:58

“건양대 의료IT공학과는 아프기 전에 예방하는 차세대 의료서비스를 위해 의학 및 정보학의 정보기술을 융합한 학과입니다.”

건강한 100세 시대를 맞이하며 질병 예방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는 가운데 이를 선도하는 학과로 건양대 의료IT공학과가 주목받고 있다.

2012년 국내 최초로 의료IT공학과를 설립한 건양대학교는 2020년 교육부로부터 '4차 산업혁명 혁신선도대학' 주관학과로 지정됐다. 2021년에는 산업계 관점 대학평가 A+등급을 획득하고 4차 산업혁명 시대 헬스케어 산업을 선도하는 의료IT 개발 전문가를 양성하고 있다.

송기원 건양대 의료IT공학과 학과장은 “스마트 헬스케어 시스템, 원격 진료 및 병원 정보 시스템, 메디컬 사물인터넷(MIoT), 빅데이터, 인공지능 등 4차 산업혁명에 필요한 기술을 학생들에게 전달하고 있으며 대학병원과의 연계 인턴십 및 현장 체험으로 실무 능력을 향상시켰다”고 말했다. 건양대는 매년 발표되는 중앙일보 대학평가에서 2022년 순수 취업률 3위(비서울권 대학 중 1위)를 차지했다.


블루오션 ‘의료빅데이터’를 위한 교육환경 구축

의료빅데이터는 환자의 진단정보, 의료차트, 간호기록, 유전체와 같은 의료데이터를 활용하는 기술로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주도할 핵심 산업으로 주목 받고 있으며 소비자 요구 부응과 효율적인 의료데이터 활용 기술로 발전해 나가고 있다.

건양대는 공학교육프로그램 4개 인증, 2주기 대학기관평가인증 5년 인증을 획득하는 등 대전과 충청권을 대표하는 선도대학으로 성장해왔다.

김진수 의료IT공학과 산학주임 교수는 “건양대학교 의료IT공학과는 3년 평균 취업률이 82%로, 서울대병원(이지케어텍), 건양대병원, 김안과 병원(건양대병원재단), 카톨릭병원 재단(평화이즈), 신촌세브란스병원 등 병원 및 삼성전자, 포스코, 한빛소프트, 넥슨 등 다양한 기업에 취업하는 등 동일 및 유사학과 대비 최고 수준의 성과를 자랑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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